'W'의 진범이 오성무(김의성)을 위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9회에서는 여행을 가던 비행기 화장실에서 진범의 습격을 받은 오성무 작가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박감을 더했다.
오성무는 갑자기 나타난 진범으로부터 '나는 누구지'라는 물음을 받았다. 이어 진범은 '너는 나를 배신했어', '내 얼굴을 내놔'라며 오성무의 목을 졸랐다.
결국 이같은 상황에 오성무는 뉴질랜드에서 곧바로 한국으로 귀국해, 연주를 찾아왔다. / gato@osen.co.kr
[사진] 'W'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