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의 가을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임부란 사실을 잊게 만들 정도로 늘씬한 몸매와 청순한 매력이 돋보인다.
19일 뉴욕 어반스트릿&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에서 뮤즈 박수진과 함께한 2016 F/W시즌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공개했다.
뉴욕의 가을(Autumn in NewYork) 테마로 진행된 오야니의 F/W 광고 촬영에서 박수진은 심플하면서 간결한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루즈한 블랙 니트에 각선미가 돋보이는 트임 스커트를 매치한 박수진은 스케어 쉐입의 토트백이 놓여진 쇼파에 기대어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수진은 에스닉한 룩에 이국적인 로즈골드 컬러의 뉴 퀸즈 숄더를 클러치로 연출하여 도도하고 시크한 뉴요커로 변신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오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