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영화 '블레이드 러너' 시퀄에 출연한다.
19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자레드 레토는 '블레이드 러너' 시퀄에 캐스팅됐다. 아직 그가 맡을 캐릭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는 상황.
앞서 이 영화는 해리슨 포드와 라이언 고슬링, 로빈 라이트, 맥켄지 데이비스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블레이드 러너'는 1982년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영화다. 약 35년 만에 돌아올 시퀄은 내년 10월 6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