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열리는 대중 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이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멜포캠은 오늘(19일) 오후 8시 'Fun Melody Night' 이란 주제로 네이버 V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라이브는 멜포캠 개최를 앞두고 진행되는 프리쇼 형태의 무대로, 올해 멜포캠에 참여하는 백아연, 박재정, 에디킴, 조정치 등 4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감미로운 음악과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Fun Melody Night'을 위해 백아연, 박재정, 에디킴이 야심차게 준비한 멜포캠 출연 대선배 뮤지션의 커버곡 무대, 감미로운 듀엣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라이브 공연은 물론 유쾌한 토크도 함께 진행된다. 아티스트들의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아티스트들이 직접 멜포캠 라인업, 멜포캠 관람 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인 멜포캠은 '별처럼 빛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자연 속 쉼표'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감동적인 무대가 예고되어 있다.
첫 날인 9월 10일은 박재정/박시환, 장재인/조형우, 악동뮤지션, 케이윌, 심수봉, 이승환이, 11일에는 에디킴, 백아연/백예린/G.soul, 제아/에코브릿지, 어반자카파, 윤종신/조정치/하림(신치림), 김건모,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
하루에 6팀, 이틀간 총 12팀이 멜포캠 무대에 오른다. 멜포캠은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원스테이지로 진행해 그만큼 음악의 집중도를 높이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멜포캠은 9월 10~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티켓(일일권, 양일권)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네이버N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 / nyc@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