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日 배드민턴, 올림픽 첫 금메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8.19 10: 42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드민턴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일본의 마쓰모토 미사키(24)-다카하시 아야카(26)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전서 세계랭킹 6위인 덴마크의 크리스티나 페데르센(30)-카밀라 뤼테르 율(33)과 접전 끝에 2-1(18-21 21-9 21-19)로 역전승했다. 일본 배드민턴이 역대 올림픽서 따낸 첫 금메달이다.
마쓰모토 미사키, 다카하시 아야카가 금메달에 기뻐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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