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과 유태오가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화 관계자들은 19일 OSEN에 박소담과 유태오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소담은 영화 '국가대표2'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 '검은 사제들'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영화팬을 만났으며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20대 여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태오는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 '서울서칭'을 통해 선댄스영화제에 공식 초청, 베트남 영화 '비트코인을 잡아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국제적인 필모그래피를 다지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태오 박소담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영화제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 43개국 200편의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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