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마블과 더 이상 함께 작업할 뜻이나 계획이 없음을 내비쳤다.
나탈리 포트만은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마블을 언급했다.
포트만은 마블과의 작업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한은 끝났다. 언젠가 스튜디오에서 ‘어벤져스7’을 요청할지도 모르겠지만..일단 지금으로서는 끝인 듯 하다"라고 말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 시즌3인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여주인공이었던 제인 포스터 역이 배제되면서 자연스럽게 하차 수순을 밟았던 바다.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에서 제인 포스터 역을 맡아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와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런가하면 나탈리 포트만은 할리우드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워즈' 출연도 본인과 팬들에게 달갑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한편 '토르:라그나로크'는 지난 달 첫 촬영을 시작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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