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프리퀄 '서울역'이 개봉 1주차 서울 지역 극장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배급사 NEW는 19일 이같이 밝히며 '서울역'의 주연배우와 감독이 참여하는 GV를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메가박스 동대문과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역' 목소리에 참여한 심은경, 이준의 녹음 과정부터 연상호 감독의 캐스팅 비하인드, 그리고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궁금증과 '부산행'과 연결고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영화를 분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월 21일 오후 1시 30분(상영 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김현민 기자의 진행 아래 연상호 감독, 심은경, 이준이 참여하는 메가토크가 열리며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상영 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매거진M 이은선 기자가 진행 하고 연상호 감독, 심은경, 이준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한편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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