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노사연 안문숙 하재숙 이미주 김세정이 출연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은 19일 이같이 밝히며 오는 21일 방송분에서 노사연, 안문숙, 하재숙, 이미주, 김세정과 함께하는 커플 레이스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스몰 웨딩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게스트 5인은 오프닝부터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로 변신해 런닝맨 멤버들을 찾을 예정이다.
홍보사에 따르면 여자 게스트들이 선곡한 음악을 골라 파트너를 정하게 된 '런닝맨' 멤버들은 ‘Beautiful Girl’, ‘낭만 고양이’ 등 여자 게스트들이 선곡한 곡을 듣고 노래의 주인공이 누구 일지 유추하는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과거 '런닝맨'에 출연해 ‘참치 누나’라는 별명을 얻은 노사연이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이 된 여자 게스트들은 앞 다퉈 서로의 파트너를 최고로 만들어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이름표 뜯기 레이스에서 안문숙과 송지효의 맹공격을 막아내며 활약한 참치누나 노사연은 “결국 참치캔이 됐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고의 런닝우먼이 되기 위한 노사연, 안문숙, 하재숙, 이미주, 김세정의 활약은 21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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