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가 무인 카메라를 보고 난리 법석을 피웠다.
19일 방송된 tvN '심시세끼'에서는 오리들을 퇴근시키는 호준과 주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논에 풀어놓은 12마리의 오리를 수레에 태워 집으로 데리고 온다.
그때 따라갔던 무인 카메라도 수레를 따라 오고, 이를 본 겨울이는 무서워하며 짖어댔다. 이어 해진의 품에 숨었다. 혜진이 괜찮다고 어르자 친구들에게 카메라에 대해 알리려 닭장도 가고, 오리들이 타고 있는 수레에도 갔다.
수레를 돌며 오리들과 소통을 시도하려 했고, 오리들은 그런 겨울에게 놀라 도망다니는 등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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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