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이 올림픽 중계 방송 여파로 한 자릿 수 시청률을 얻었다.
2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은 전국 기준 9.5%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는 리우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기존 시간보다 1시간 앞당겨 방송이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방송이 된 '정글의 법칙'이기에 이 같은 결과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부상을 당했던 정연이 조기 귀국을 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새로운 곳에서 생존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