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심이영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20일 심이영의 종영소감을 대신 전했다. 심이영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다섯'을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유난히 덥고 치열했던 올여름, 마지막을 저희 드라마와 함께 호흡해주심에 저희들도 더 힘내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며 "순영이의 세월을 기억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약해요"라고 애정을 담은 인사를 건넸다.
심이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연출 김정규, 극본 정현정, 정한나)에서 한때는 퀸카였지만 현재는 아무것도 내새 울 것 없는 모순영 역을 맡아 심형탁과 부부호흡을 맞췄다.
한편, 심이영은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종영 후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단막극‘국시집 여자’에서 소설가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진우의 아내이자 잘 나가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CEO 헤경 역을 맡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크다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