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젠다야 콜맨이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메리 제인 왓슨 캐릭터를 맡는다고 더 랩이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비밀리에 부쳐졌던 메리 제인 왓슨 역을 젠다야 콜맨이 연기하는 것. 메리 제인 왓슨은 이 영화의 핵심 캐릭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메리 제인 왓슨은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에서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의 드라마틱한 연인으로 그려지며 커스틴 던스크가 그 역을 연기했다.
하지만 이후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는 메리 제인 왓슨 대신 그웬 스테이시(엠마 스톤)가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던 바다.
다시 돌아온 메리 제인 왓슨의 활약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1996년 생인 젠다야 콜맨은 새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동갑내기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7년 7월 7일 개봉한다. / nyc@osen.co.kr
[사진] ⓒAFP BB News=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