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아이돌 가수 못지 않은 인기로 '청춘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의 이 같은 인기는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남다른 배려심 덕분인 것으로 여겨져 더 훈훈함을 주고 있다.
오는 9월 25일 류준열의 생일맞이 단독 팬미팅이 티켓오픈 3분만에 4천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류준열은 평소 팬들을 위해 여러 팬서비스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는 배우. 이처럼 팬들과의 끈끈한 관계가 그의 폭발적 인기의 뒷받침이 돼 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류준열은 올해 초부터 tvN ‘응답하라 1988’과 MBC ‘운빨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디테일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예능프로그램과 네이버 V앱에서 선보인 유쾌하고 긍정적인 면모가 팬심을 자극하며 마성의 매력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류준열의 팬들은 무더운 여름날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을 오가며 연기에 매진하는 류준열을 위해 뷔페, 간식 차, 음료 차 등 수많은 서포트를 진행하며 그의 활약을 한결같이 응원한 바 있다. 이에 류준열과 함께한 동료배우들은 개인 SNS를 통해 인증샷과 감사인사를 남기며 류준열을 향한 팬들의 정성에 응답하기도 했다.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듯 류준열은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매번 V앱 단독 방송과 페이스북 라이브를 준비하여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팬사인회와 GV 현장으로 자신을 찾아온 팬들에게 일일이 눈 맞춤과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늘 웃는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류준열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끊임없는 팬사랑을 전해왔다. “(팬들 덕분에) 지금 있는 행복과 사랑으로도 충분히 즐겁게 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 내게 가장 긍정적인 힘을 주는 분들이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의 팔할, 구할은 팬들의 몫이다”라는 데 이어, ”지금 내 삶의 전부다. 굉장히 특별한 부분이다. 속상한 일이 있을 때 그 분들께 힐링을 받고 삶의 기운을 얻는 원동력이 된다. 굉장히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향한 거침없는 사랑을 표현해 팬바보로 등극하기도 했다.
공연관계자는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 중극장 4000석 규모의 팬미팅을 3분 전석 매진하고 시야제한석까지 판다는 건 거의 사례를 찾기 힘들다. 이렇듯 아이돌 공연 티켓팅을 연상케 하는 티켓전쟁 또한 사례를 찾기 힘든 부분이다. 티켓오픈 당시 접속자 수가 13000명으로, 좌석 규모의 3배에 달하는 인원이었다”고 전하며 류준열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류준열은 변함없는 특급 팬사랑으로 팬바보에 등극하며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 비결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택시 운전사’ 촬영 중이며 다음달 25일 팬미팅을 갖는다. /eujenej@osen.co.kr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