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굿와이프' 측이 14회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20일 오후 전파를 타는 '굿와이프' 14회에는 전도연을 사이에 둔 두 남자 유지태, 윤계상의 일촉즉발 전개가 담긴다. 일과 사랑을 두고 두 남자의 카리스마 대결이 펼쳐질 거로 예고돼 시청자들을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태준과 서중원은 모두 김혜경을 사랑하지만, 그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 이태준의 사랑이 상대에게 '내가 다 알아서 해줄게'라면 서중원의 사랑은 '네가 할 수 있게 응원하고 도와줄게'로 설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기 다른 두 매력으로 전도연 분의 옆을 지키는 두 남자의 카리스마 대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점차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변호사로 성장하는 전도연의 변화도 '꿀잼' 포인트다.
'굿와이프' 14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