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둥이와 유가 미로 탈출에 성공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슈는 아이들에게 미로 탈출 미션을 제시했다.
슈는 "라둥이가 책으로 하는 미로찾기를 좋아하는데 실제로 미로를 탈출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라둥이는 동물 인형 4개를 가지고 오면 된다는 말에 "우리 4살"이라고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라둥이는 물론 유까지, 모두가 미로 속에서 헤매기도 하고, 엄마가 보고 싶어 울먹거리기도 했지만 서로 도움을 주면서 끝까지 포기 않고 미로의 출구를 찾았다.
이에 슈는 "형제들끼리 도와가면서, 때론 싸우기도 하다가도 끝에는 임무완수에 성공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굉장히 뿌듯했다"라며 기뻐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오마이베이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