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서프라이즈' 찍기다. 가발 하나 장착했을 뿐인데,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제대로 캘리포니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복장은 자유로웠다. 미국스러운 느낌의 가발을 장착하고 하와이안 셔츠도 걸쳤다. 드라이브를 즐기며 캠핑 명소에 도착해 느긋하게 저녁을 먹게 됐다.
광희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더니 "우리 '서프라이즈' 찍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준하를 향해 "형은 내가 키우는 대형견이야"라며 받아줬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