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과 유라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렸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이하 연극이)에서 보현과 유라의 마지막 데이트가 담겨 관심을 끌었다.
이날 안보현은 자신과의 데이트 후 하석진을 만나러 간다는 유라에게 "가지 말라"며 본인도 같이 가겠다고 했다. 이에 유라는 "같이 가자"며 싫지 않음을 드러냈는데, 막상 안보현은 하석진과의 데이트에 끼지 않았다. 안보현은 이날 유라에게 꽃머리띠를 선물하며 연인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유라는 또 안보현에게 자신을 "여신이라고 불러봐"라고 했는데 안보현은 얼굴이 빨개지며 부끄럽게 웃었다. 두 사람은 꽃밭에서 셀카를 찍었고, 연이어 놀이기구를 타며 오붓한 한 때를 보냈다.
오후가 되자 유라는 하석진이 추천한 라멘집으로 향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