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측 "박보검, 김종민과의 '케미'도 폭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8.21 08: 00

 ‘1박 2일’ 김종민이 박보검의 응원에 힘입어 불가능의 영역으로 여겼던 ‘공중그네’에 도전하는 가운데, 과연 그가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공중그네’ 탑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교통의 요지 충북 제천을 출발, 김준현-박보검과 함께 즉흥적인 ‘자유여행’을 떠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태현 팀(차태현-데프콘-김종민-박보검)은 ‘액티비티’ 체험을 하기 위해 공중그네를 탈 수 있는 곳을 찾았고, 김종민은 몇 년 전 촬영 차 같은 장소를 찾았다가 울면서 포기했던 흑역사(?)를 털어놓으며 온몸으로 공중그네를 거부했다는 후문.

그러나 공개된 스틸에서 김종민은 어느새 공중그네를 타기 위해 안전장치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같이해요 형, 추억이잖아요~”라고 속삭이는 ‘보검 매직’에 홀렸고, 얼이 빠진 상태에서도 박보검의 자연스러운 셀카 제안도 미소를 지으며 응했다고.
김종민은 그러다가도 돌연 “어떻게 나 여기까지 왔지?”라며 점점 공중그네에 가까워지는 상황에 당혹스러워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그의 도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액티비티 체험을 콘셉트로 잡은 태현 팀으로 인해 김종민의 고난이 펼쳐질 예정이다”라면서 “차분하게 김종민을 달래는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니 김종민과 박보검의 케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김종민은 박보검의 응원에 힘입어 공중그네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김준현-박보검과 함께하는 자유여행은 오늘(21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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