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 14일만에 지상파 1위 후보 등극..'걸그룹 최단'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8.21 10: 11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4일 만에 공중파 음악방송 1위 후보로 등극했다.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쥘지 가요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늘(21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 데뷔 싱글 앨범 ‘SQUARE ONE’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 ‘붐바야’ 무대를 펼친다. 특히 블랙핑크는 데뷔 14일 만에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신인으로서 전무후무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선 지난 14일, 같은 방송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전격 공개한 블랙핑크는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핫 토픽’으로 떠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현재까지 유튜브에 게재된 ‘휘파람’과 ‘붐바야’ 첫 무대 영상은 각각 556만689뷰, 584만5018뷰를 기록, 도합 1천140만5707뷰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울러 오늘 오전 10시 기준 블랙핑크 ‘휘파람’은 멜론, 몽키3, 올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 등 국내 7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블랙핑크가 오늘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영광의 1위를 거머쥘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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