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미여관이 SBS파워FM 간판 DJ 최화정과 함께 콜라보 싱글 '한 번 듣고 말 노래'를 공개한다.
21일 방송계에 따르면 장미여관과 최화정이 작업한 신곡 '한 번 듣고 말 노래'가 오는 22일 공개된다.
SBS '파워FM(107.7MHz)'이 올해로 개국 20주년을 맞이하여 간판 DJ와 가수들이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SBS 파워FM 20주년 쏭 프로젝트'를 8월부터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하 최파타)'의 DJ 최화정과 최파타 토요일 코너 "장미쌀롱"에서 특급 캐미를 보여주고 있는 밴드 장미여관이 나선 것.
이들은 청취자가 직접 지어준 '화정X여관'이라는 프로젝트 이름을 내걸고 출격한다.
화정X여관의 '한 번 듣고 말 노래'는 장미여관이 노래를 만들고, 최화정이 랩과 노래를 함께 불렀다. 녹음 스튜디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한 번 듣고 말 노래'에 이 유쾌한 에너지와 기운이 모두 담겨있다. 최화정의 캐릭터를 100% 살린 위트 있는 가사와 통통 튀는 '최파타' 처럼 신나는 디스코 리듬이 어우러졌다. 곡 중간 중간에 평소 최화정이 많이 사용하는 라디오 멘트를 삽입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이름은 '한 번 듣고 말 노래'지만 이들의 흥이 넘치는 캐미는 '한 번 꼭 들을 만' 하다.
장미여관과 최화정의 환상적인 조합이 기대되는 '한 번 듣고 말 노래'는 8월22일(월)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11월1일 열리는 '파워FM 20주년 공연'에서 라이브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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