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어설픈 CG들이 나열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기자단톡 코너를 통해 드라마 속 결정적 장면들을 다양하게 다뤘다. 이 과정에서 명장면 뿐 아니라, 어설픈 CG로 빈축을 샀던 드라마도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언급됐던 것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등장한 수영장 오리씬, 이어 '연개소문' 삼천궁녀 '복사+붙여넣기'를 떠올리게 만든 CG장면이 꼽혔다. 이는 '무한도전'을 통해 패러디되어 다시 한 번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최강칠우'에서 에릭의 말타는 장면 역시 눈에 띄는 가짜 말로 인해 폭소케 했다. / gato@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