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최단기 지상파 1위라는 역사를 쓰게 됐다.
블랙핑크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휘파람'으로 데뷔 후 첫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이는 데뷔 14일 만에 이뤄낸 성과로 이로써 블랙핑크는 최단기 1위라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이날 블랙핑크는 수상 이후 지인들의 이름을 말하며 감사 인사를 표했고 "낳아주신 부모님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trio88@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