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대표가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1위를 축하했다.
양현석 대표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그램에 블랭핑크 멤버 지수와 나눈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블랙핑크의 1위를 축하하며 격력하는 모습.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휘파람'으로 걸그룹 최단 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데뷔 14일 만에 1위 후보에 올라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괴물 신인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에 지수는 양현석 대표에게 "김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낸 것.
그러자 양현석 대표는 "너희들의 지난 6년 연습기간이 헛되지 않을 거 같아 나도 좀 뭉클하다. 축하해"라면서 자상하게 응원과 축하를 담은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양 대표는 이례적으로 블랙핑크의 데뷔 쇼케이스에도 직접 참석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일 오후 발표한 데뷔곡 '휘파람'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