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액션연기가 힘들다며 군대를 휴가 가는 기분으로 다녀오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권투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입대를 10일여 앞둔 시점이었다.
그는 사전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재밌어서 했는데 진짜 힘들었다. 코치님이 정말 악마 같았다”라고 권투 선수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시영은 “지금 영화 감독님이 악마 같다. 너무 힘들다”라면서 액션 연기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는 “휴가 간다고 생각하고 다녀오겠다”라고 호기롭게 전했다.
허나 예고에는 이시영이 고생하는 모습이 담겼다. / jmpyo@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