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신인은 없었다. 데뷔와 동시에 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고 2주 째 롱런 중.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이야기다.
블랙핑크의 데뷔곡인 ‘휘파람’은 22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 몽키3등 음원차트 7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 곡은 지난 8일 공개된 이후 꾸준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팀들의 컴백에도 잠시 자리를 내줬다가 이내 1위를 탈환하며 ‘롱런’하고 있는 상황이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으로 노래, 춤, 무대 장악력 등 실력뿐만 아니라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완성형 걸그룹이라는 호평 속에 데뷔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 싹쓸이와 범상치 않은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지난 21일에는 SBS 음악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데뷔 2주 만에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걸그룹 시장에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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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