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들의 선전이 계속 되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영화 '터널'과 '덕혜옹주'가 지난 21일,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터널'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42만 8,29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08만 4,84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스타트렉 비욘드'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던 '덕혜옹주'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18만 3,73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83만 2,474명으로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부산행'을 시작으로 한 한국 영화의 선전은 '터널', '덕혜옹주'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게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밀정'과 '고산자, 대동여지도' 등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국 영화의 선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