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가 소아암 환우 돕기 캠페인 '리우 천수가 간다'를 적극 홍보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나온 이천수는 "'리우 올림픽'에 다녀왔다. 소아암 환자를 돕고자 캠페인 영상을 찍었고 그걸 클릭하면 1원씩 기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과를 묻는 말에 "초반에는 흔들렸다. 그런데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전을 이기고 나서 제게 뛰어왔다. 그때부터 대박이 터졌다. 기부금이 많이 들어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지윤의 가요광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