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런닝맨' 게트스로 출연한다.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효린은 이날 진행되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참여 중이다.
'런닝맨' 멤버들과 효린은 수서역에서 시작해 최종 목적지인 전남 광주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할 예정. 또한 그룹 갓세븐 역시 이번 녹화에 중간 투입돼 효린과 함께 활약을 예고했다.
앞서 효린은 2013년 9월 아이돌의 제왕 편에 다솜과 함께 출연했으며, 지난 달 10일 방송된 따봉 커플 레이스에서는 개리와 '19금 커플 댄스'를 춰 '남미 커플'에 등극하는 등 큰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이 댄스 영상은 동영상 조회수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내숭 없고 털털한 성격으로 유명한 효린이 넘치는 재치와 열정으로 '런닝맨'에서 또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더해진다.
효린의 출연분은 9월 중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