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윤균상이 박신혜를 위해 병원 이사직을 받아들였다.
22일 방송된 SBS '닥터스' 18회에서 정윤도(윤균상 분)는 자신이 좋아하는 유혜정(박신혜 분)의 할머니 의료사고를 낸 의사가 진명훈(엄효섭 분)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 길로 진명훈을 찾아간 정윤도는 "병원 이사직 제안 아직도 유효합니까?"라고 물었다. 진명훈은 자신의 편이 늘어난 것처럼 느껴 기뻐했다.
그러나 정윤도의 표정은 묘했다. 유혜정을 돕기 위해 관심에 없던 병원 정치에 합류한 걸로 보여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comet568@osen.co.k
[사진] '닥터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