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감독 박세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스페셜에서는 리우 올림픽 특집으로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인 박세리를 조명했다. 이날 선수들과 숙소에서 다과를 즐기는 박세리의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박세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박인비는 "같은 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섬세한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막내 전인지는 "엄마보다 더 잘 챙겨주신다. 엄마 같다"고 말했고, 박세리는 "나 시집 가야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MBC 스페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