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이 지상파 월화드라마 3위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기준 8.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스’(17.8%), KBS 1TV ‘가요무대’(14.9%), MBC ‘몬스터’(8.9%) 등에 이어 동시간대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3위 기록이기도 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젊은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청춘 로맨스 사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지만 이미 방송 중인 ‘닥터스’와 ‘몬스터’의 벽을 넘진 못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과 까칠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사랑을 다루는 청춘 로맨스 사극. 첫 방송은 모두의 기대대로 박보검과 김유정의 싱그러운 매력이 가득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