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3%대로 추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대에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기준 3.9%를 기록,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되기 전인 지난 1일 방송(5.9%)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안녕하세요’는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2주 연속 결방된 바 있다.
동시간대 경쟁자가 아니었던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연속 방송으로 잠시 끼어든 가운데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폭락 직격탄을 맞았다. 11시대에 방송된 ‘닥터스’ 19회는 19.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시대 방송된 18회는 17.8%를 기록한 바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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