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과 로이킴이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아홉번째 멤버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연예계 리얼 절친으로 유명해 더욱 관심을 끈다.
23일 MBC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맛의 고향인 전라도 한정식을 먹기 위해 목포 맛집으로 향했다. 정준영은 한상 차림 속 등장한 홍어를 보고 로이킴에게 냄새를 맡아보라며 권했고, 이에 로이킴은 "태어나서 처음 맡아보는 냄새"라며 끝내 홍어 먹기에 실패했다.
로이킴은 "꿈이 하나 더 생겼다. 홍어를 잘 먹는 남자가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는 후문.
한편 정준영은 간만의 여행길 분위기를 타고 절친 로이킴에게 "누나를 소개시켜 달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로이킴은 "100번 다시 태어나도 안 돼"라며 계속 장난을 거는 정준영을 향해 "가히 상상도 하기 싫다"며 확고한 거절의사를 표했다고.
연예계 리얼 절친 정준영과 로이킴의 개구진 모습들이 담긴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오늘(23일) 오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ig 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