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종민 공서영이 운전 선생님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E채널은 23일 이상민 김종민 공서영이 신규 예능 프로그램 초보운전 탈출기 ‘직진의 달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자타공인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로 면허는 있지만 절대 도로로 나설 수 없는 초보 운전자 3인에게 열혈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상민은 차에 대한 전문지식을 자랑하는 척척박사 마스터이지만 선생님인지 시어머니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강력한 잔소리를 무기로 제자의 운전을 코칭할 예정이다.
김종민은 평소 어수룩한 성격을 버리고 운전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과시하며 이미지 반전을 꾀할 계획. 세 명의 선생님 중 유일한 여성인 공서영은 야구여신에서 운전대만 잡으면 카리스마 언니로 변신, 걸크러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3인이 초보 운전자 3인의 장롱 면허 탈출을 돕는다. 오는 9월 29일 목요일 밤 11시 E채널에서 방송 예정이다. / jmpyo@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