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너목보' 음치수색에 나선다.
23일 방송계에 따르면 다비치는 Mnet 음악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이하 '너목보3') 초대가수로 확정됐으며, 오는 24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할 예정.
앞서 '너목보'는 브라운아이드걸스(시즌2), 원더걸스(시즌3) 등 여성그룹이 초대가수로 출연했던 때마다 최종 우승을 실력자가 아닌 '음치'가 차지하며 추리에 모두 실패했던 터다.
때문에 다비치가 '여성 그룹은 음치 수색에 실패한다'는 이제까지의 '너목보' 징크스를 깨고, 실력자를 최종 우승자로 만들어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6월 30일 시작된 '너목보3'는 박진영을 시작으로 최민수, 김윤아, 윤상 등이 출연했으며 현재 손호영, 준케이 등의 녹화분이 확보된 상태. 또한 24일에는 아이오아이가 다비치와 다른 회차분 촬영을 진행한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