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울지 말라'는 팬의 말에 "지금 울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아는 2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현아와 함께 기다릴래?'에서 자신이 출연중인 리얼리티 '엑스19'에 대해 "재밌더라. 물론 내가 보는 내 모습이어서 재밌을 수 있지만 무대 위 3분 시간 외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울지말라"는 팬의 멘트에 "네 난 지금 울지 않아요 굉장히 행복"하다며 "아, 1회 떄 울어서? 난 잘 울지 않는다. 동물에 약하다, 가족 얘기에 약하다"고 설명했다.
또 "살이 빠졌다"는 말에 "찌고 있다. 오늘 먹방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ujenej@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