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자신의 '남사친'이 MBC에브리원 'X19'에 등장한다고 예고했다.
현아는 2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현아와 함께 기다릴래?'에서 이날 방송의 키워드 중 하나인 '남사친'에 대해 한 팬이 "진영 오빠 맞느냐"고 묻자 "안 알려줌, 본방 사수해야 알 수 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가 많이 됐다. 말 안하고 조용히 기다렸는데 언니들이 소문냈다"며 "그래서 이제 11분 뒤면 본방 사수 하실 때 현아의 '남사친' 현아가 어떤 인맥을 자랑하는지 보실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자랑할 인맥이 없긴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ujenej@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