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이 또 풀려났다.
23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일재가 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재만은 검사를 매수하고, 일재에게 이혼을 종용한다. 자신의 딸 지수와 이혼할 경우 풀려나게 해준다고 한 것.
재만은 대선 출마에 일재가 부담이 돼 두 사람을 이혼시켰다. 재만은 "대선이 끝난 후 다시 결합하지 하면 되지 않냐"고 설득하고, 일재는 이혼에 동의한다.
이후 검사쪽에서는 수연에게 최고형을 구형할 거라는 거짓말을 한 뒤 2년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해 일재를 풀어줬다. 수연과 기탄은 충격을 받고, 기탄은 뒤에 재만이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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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몬스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