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친구로 지냈던 피영국(백성현 분)과 진서우(이성경 분)가 달콤한 분위기를 풍기며 서로를 바라봤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아버지의 수술을 앞두고 걱정에 사로잡힌 진서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서우는 허전한 마음에 피영국에게로 가 "배가 고파"라며 어리광 부렸다.
그런 진서우를 데리고 피영국은 샌드위치 가게로 향했다. 하지만 도무지 먹지 못하는 진서우를 보자 "밖으로 나가자며"며 그의 손을 이끌었다.
이후 피영국은 진지하게 진서우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영국은 "네가 내 마음에 들어왔다"며 "모든게 다 괜찮을 거다"고 진심어린 위로를 건넸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닥터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