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이 김소현에게 달달한 문자를 보내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귀신을 보는 현지를 걱정하는 봉팔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팔은 걱정이 돼 명철에게 그 이야기를 하고, 명철은 "5년 동안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다"고 좀 더 지켜보자고 한다.
다음날 봉팔은 일어나자 마자 현지에게 "오늘 뭐하냐"고 문자를 보내고, 현지는 "주 교수님을 만나기로 했다"고 한다. 봉팔은 "보고싶다"고 달달한 문자를 보내고, 현지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했다.
현지는 혜성을 만나 이야기하던 중 머리가 아프다고 힘들어하고, 이어 "사고 났을 때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다"고 한다. 혜성은 표정이 변하며 "안좋은 기억을 억지로 떠올리지 마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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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싸우자 귀신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