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20%의 시청률을 다시 넘어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닥터스’는 전국 기준 20.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9.7%),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8.5%) 등을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종영한 ‘닥터스’는 전날에 기록한 17.8%보다 2.4%포인트 상승하며 20%의 시청률을 다시 넘어섰다. 극중 김래원과 박신혜가 행복한 결말을 맞듯 시청률 역시 마지막까지 웃었다.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8일 방송된 15회에서 기록한 21.3%다. / jmpyo@osen.co.kr
[사진]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