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이 1박2일 MT를 떠난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닥터스'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기념으로 오는 26일 가평으로 1박2일 MT를 떠난다.
이 MT에는 주연 배우들은 물론 집필을 맡았던 하명희 작가도 함께 한다. 촬영 기간동안 워낙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시청률도 잘 나와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의미로 다함께 단합대회를 떠나기로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래원은 미리 잡혀 있던 스케줄 때문에 참석 여부는 아직 미정이며, 박신혜와 윤균상은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종영된 '닥터스'는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가 된 유혜정(박신혜 분)과 홍지홍(김래원 분)의 로맨스와 성장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20%가 넘는 시청률을 얻으며 독보적인 월화극 1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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