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가 종영을 단 3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원작과는 별개로 tvN '굿와이프'만의 결말이 될 전망이다.
tvN 한 관계자는 24일 OSEN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굿와이프' 결말은 tvN '굿와이프'만의 결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14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이 서중원(윤계상 분)과의 사랑을 택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과연 혜경이 이태준(유지태 분)과 이혼하고 중원과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 전혀 다른 선택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 바. 결말에 대한 관심에 동명의 원작 미국 드라마를 찾아보며 결말을 예측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이처럼 많은 관심 속에서 '굿와이프'는 오는 27일 종영한다. 이날 종방연에서는 배우와 제작진이 모두 모여 마지막 회를 함께 볼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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