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의 니콜이 춤 실력을 겨루는 Mnet '힛더스테이지'에 깜짝 합류한다. 니콜은 출격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 중 1인으로 예상될 만큼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가요계 대표 춤꾼.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니콜은 오는 28일 진행되는 '힛더스테이지' 4회전에 참가자로 나선다.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안무 선생님으로, '힛더스테이지'에서는 전문가 패널로 활약하고 있는 안무가 배윤정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춤 잘 추는 아이돌'로 티아라 지연과 前 카라 멤버 니콜을 꼽은 바 있다.
또한 카라를 탈퇴해 솔로가수로 첫발을 내디뎠던 데뷔곡 '마마'의 안무 작업에 참여했던 미국의 유명한 안무가 저멜 맥윌리암스(Jemel McWilliams)는 니콜과 그의 안무에 대해 대해 "파워와 아름다움, 과하지 않은 굉장한 섹시함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니콜은 '마마'가 수록된 첫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 이후 작년과 올해초 일본에서 2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올해 5~6월 국내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는 입장이 나온 바 있으나, 이는 결국 하반기로 미뤄진 분위기다.
한편, Mnet '힛더스테이지'는 K-POP스타와 전문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 회 한가지 주제를 정해 크루간 경합한다. 1회전은 샤이니 태민, 2회전은 인피니트 호야가 각각 돋보이는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4일과 31일 방송되는 5회와 6회에서는 '유니폼'을 주제로 스테파니, 소녀시대 효연, 장현승, 씨스타 보라, 빅스타 필독, 몬스타엑스 셔누, 아스트로 라키, NCT 텐이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net과 tvN 동시방송.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