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토르:라그나로크'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출연할 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공개돼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서 촬영 중인 '토르:라그나로크'의 촬영 사진들이 대량 공개됐다.
그 중 데일리 피어슨이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중에는 토르 역 크리스 햄스워스가 하나의 메모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함돼 있다.
해당 명함에 씌여져 있는 글귀는 '177A Bleeker St'. 이는 역시 마블의 슈퍼히어로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집인 생텀 생토럼 주소다.
뉴욕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고 있는 토르란 점은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 충분하다. 이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르:라그나로크'에 등장할 가능성을 보이는 것이기 때문.
영국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은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데일리 피어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