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화전문 주간지 버라이어티가 중국 내 한류산업 규제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24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내 한국 콘텐츠와 연예인의 유입을 규제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중국 측의 조치는 중국 정부가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반대하고 나선게 이유가 됐다.
이 매체는 또 중국 내 한류 콘텐츠 제한은 사드와 밀접한 연결고리를 갖는다고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과 한국 외에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한류금지 법'이 어떤 식으로 마무리될지 눈과 귀가 쏠린다. /sjy0401@osen.co.kr
[사진] 버라이어티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