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NCT127, 입덕할 준비 되셨나요?(feat. 김희철)[종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8.24 18: 54

그룹 NCT127에 흠뻑 빠질 준비 되셨는지.
NCT127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다양한 매력 발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NCT127은 SM의 막내돌답게 SM 선배들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동방신기는 물론이거니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의 안무와 표정도 제대로 표현해냈다.

칼군무 이후 멤버들은 다양한 매력까지 발산해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평소 카리스마 눈빛으로 유명한 리더 태용은 무대에서 내려온 뒤 "태용이 무서워쪄"라는 반전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3행시가 특기라는 말과는 다르게 분위기를 급격히 다운(?)시키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자체가 섹시하다는 재현은 MC 하니를 위협하는 남다른 각선미와 자세로 MC 데프콘과 김희철의 시선을 강탈해 눈길을 끌었다.
태일은 "예능에 처음 나가니까 어제 밤에는 막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지만, 준비한 동물 성대모사는 김희철이 무릎꿇고 사과하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자신을 산(?)남자라고 소개한 유타는 말과는 다르게 어마어마한 애교머신이었다. 그는 SM 선배 윤아가 선보였던 애교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MC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중국 무용을 6년 배웠다는 윈윈은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춤선이 아름다운 무용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사람, 바로 NCT127맘을 자처한 김희철이었다. 김희철은 후배들이 마음놓고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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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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