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수지가 파스타를 사이에 두고 애절하고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분 분)과 노을(배수지 분)이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파스타를 해줬고 노을은 신준영이 해준 끔찍하게 맛이 없는 파스타를 열심히 먹었다. 그리고 그런 노을을 바라보던 신준영은 기습 키스를 했다.
하지만 이 키스는 노을의 꿈 속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현실 속 두 사람은 가슴 아프게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pps2014@osen.co.kr
[사진] '함틋'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