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김민종에 여자 소개해준 적 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8.24 23: 40

'라스' 김구라가 "김민종에게 여자를 소개해줬다"라고 밝혔다. 
김민종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민종에게 "드라마 '미세스캅' 시청률이 20% 넘으면 손담비와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민종은 "둘 다 쫑파티 때 아쉬워했다. 개인적으로 만나는데 잘 안 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여성 분도 내가 개인적으로 두 번 정도 소개시켜줬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민종은 계속되는 결혼 언급에 "'라스' 때문에 결혼을 못한다"라면서 지난 방송 출연에 대해 언급했고, 결국 "나이 안 가립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말해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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